“60이 넘은 사람이 남은 삶이 얼마나 된다고 피부손질이냐”고 굳이 사양하는 나를 피부과에 가게 한 나의 자식들이 결과적으로 고맙다.

매일 거울 보지 않는 사람이 있으랴. 그때마다 좋은 기분을 갖게 한 것은 큰 효도에 속한다.
직장에서 나이에 대한 콤플렉스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일이 아니던가.

좋은 병원, 실력 있는 의사, 친절한 상담실장, 부드러운 간호사님들을 만나서 참 다행이었다.

한달 전(5.4) 1차 시술하고 한달 후 2차 시술이 끝나면 20년은 더.... 마법같은 시술,�
참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