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친구의 소개로 매직피부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코 모공이랑 뺨에 있는 여드름 자국들이 가장 큰 고민이었구요 ㅠㅠ
캘리포니아 건조한 기후와 강한 햇빛 때문에 피부도 칙칙해지고
뭔가 피부가 엉망이던 상태로 찾아뵙게 되었네요

이제 3주 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거울을 보아도 피부가 맨들맨들 해진것 같구요
모공은 비비크림을 발라봤을 때 푹푹 끼어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어요
여드름 자국은 2번 밖에 못해서 아직은 발간 느낌이 있지만 전에 비하면
용 되었다! 고 해야할 것 같아요

항상 가면 친절하게 맞아주신 간호원 언니들이랑 의사선생님께 감사드리구요
특히 저 여드름 안아프게 짜주시던 피부관리 언니들도 고맙습니다

일주일간 친구들도 못 만나고 집에서 두문불출한 시간이 아깝지가 않아요
시간이 조금더 있었으면 더 치료 받았을텐데 다음주는 못 찾아뵐것 같구요

시간이 많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내년 겨울에 다시 찾아뵙고 남아 있는 것들도 싹~ 없애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