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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후기

“아니 그 나이에 새 장가 가려고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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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oo 작성일07-06-26 00:00 조회5,2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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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깨끗해져 기분이 참 좋다.

지난 5월23일 오후 7시경 병원에 들어 갈 때만 하드래도 수십년간 함께 지내온 주근깨, 검버섯, 잡티 등을 지울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약 7일후 확실한 기우로 결론이 났다.

참 우리는 지금 좋은 시대에 살고 있는게 분명하다. 아무리 레이져시술 기술이 어떻다고 해도 어떻게 별 통증 없이 그렇게 깨끗이 지울수 있을까. 시술해주신 의사님과 간호사님들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다.

강남 한복판에 있는 병원이라서 비용걱정도 있었으나 2회 시술 조건치고는 참을만 해서 다행이었고 특히 상담실장이라는 용모단정한 어여쁜 여성간호사(?)님의 수준높은 상담이 인상적이었다.

이제 7월중순 쯤 조금씩 남은 것들을 보내기 위해서 다시한번 시술하게 된다. 이번에도 제 주변에서 또다시 즐거운 놀림을 받을 것 같다. 시술한 것을 절대 비밀로 할려고 했었으나 의사님의 기술이 탁월하여 들키고 말았다. “아니 그 나이에 새 장가 가려고 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