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박피를 하고선...(2) > 시술후기

본문 바로가기

HOME > 커뮤니티 > 치료후기
시술후기

해초박피를 하고선...(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이지 작성일03-12-17 00:00 조회5,391회 댓글0건

본문

해초박피를 하던날.
오전에 병원에 갔습니다.
클린징하고 피부스켈링을 하고 마취연고를 얼굴전체에 발랐습니다.
마취연고를 바르니 좀 떨리더라구요.
아프면 어쩌나..........

마취하고 40분정도 있다가 원장님이 시술을 시작했습니다.
해초가루를 물에 갠것 같은걸 얼굴에 올렸는데 미역냄새 내지는 바다냄새 같은 비릿한 냄새가 났어요.
그리고 나서 계속 문질러 댔어요.
뭐 그리 아프진 않았는데 느낌은 무슨 알갱이들로 얼굴을 계속 문지르는 느낌이었구요, 마취를 하지 않았다면 많이 아팠을것 같았어요.
얼굴에 화끈화끈 열이 나는 것도 같았고.......

그리고 시술이 끝났어요.
기분이 얼얼 했답니다.^^
시술후 주의 할점 듣고 거울을 보니 생각보다는 상태가 양호했어요.
얼굴이 완전.......  홍인종 이더라구요.
집에 와서 마취가 풀리니까 피부느낌이 이상한게 머리카락이 얼굴에 닿는것도 싫더라구요.
하루동안은 물 가까이도 안갔답니다.
그럼 낼 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