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녀, 크리스탈 미인 되기 > 시술후기

본문 바로가기

HOME > 커뮤니티 > 치료후기
시술후기

모공녀, 크리스탈 미인 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리시스 작성일03-11-14 00:00 조회5,055회 댓글0건

본문

전 어려서는 피부도 좋고 하얀 얼굴였었는데
중학교 3학년 때 정도 부터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지기 시작했었져..

큰 여드름이 많은 건 아니었지만
코에 검은 깨 같은 것이 생기고
그걸 짜는 게 버릇이 되 버렸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기름기 때문에 생긴 자잘한
여드름을 짠 곳에 숭숭 구멍이 뚤리기 시작했어요..
이걸 모공이라고 하더군요...

화장을 해도 모공 때문에 피부가 고와 보이기는 커녕
움푹 파인 곳이 울퉁 불퉁 해 보이고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쳐져서 그런 지
모공 크기도 점점 커지고
모공들이 옆으로 뺨까지 퍼지는것 같았습니다...

친구들도 " 넌 코 옆에 모공만 없음 괜찮을 텐데" 라고 하고..
남친도 " ~~(^^)는 어렸을 때 여드름이 많이 났었나부다 "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ㅠㅠ

피부 관리실도 다녀보고 화장품도 모공 전용으로만 썼답니다.
자주 가는 게시판에서 매직 피부과 얘기를 듣고
인터넷 상담 내용도 마음에 들어서 이곳에서 크리스탈 스켈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쫌 아프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도 되긴 했지만
원장님이 하시는 도중에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 해 주셔서
그런지 참을만 했답니다..
여드름 짤 때는 쫌 따끔 따끔 했지만여 ^^

" 자 지금은 좀 따겁습니다." 하면 쪼금 따거웠구요~
" 차가워요~ " 하신 후에는 차가운 수건으로
얼굴을 덮어 주시더군요

흡입하는 막대기 같은 것으로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의
시술을 받으니 얼굴이 화끈 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술 후에 제 느낌요?
제가 보기엔 모공이 싹 없어진 건 아닌 거 같은데
친구들이나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썬크림만 바른 제얼굴 보고
"너 요즘 화장이 두꺼워졌냐? 피부 좋아보인다~"
이럴때가 솔직히 믿기지도 않고 ㅋㅋ 기분 좋더라구요 ^^

모공이 너무 눈에 뗘서 화장 하기도 싫었는데
모공 크기가 작아지니까 화장도 쫌 하게 되고 해서
예뻐졌다는 소리도 종종 듣게 됬구요 ^^

지금은 " 나 모공 너무 크잖아 " 이렇게 말하면 친구들이
"그래? 잘 모르겠는데 " 이런 반응이져 ^^

딴 피부과 게시판에서 크리스탈 아무 효과 없다는
글도 쫌 봤었는데 암튼 전 이 시술이 마음에 듭니다~

친절하게 시술해 주신 맘씨 좋은 원장님이랑~
손이 부드러운 귀여운 언니도 느낌이 너무 좋았구여~

여기서 몇번 더 크리스탈 스켈링을 받고 싶네요~ ^^
저처럼 모공 크신 분들은 크리스탈 스켈링 강춥니다!!